🔎배터리를 85%만 충전하는 이유가 뭘까요?
배터리는 100% 완전히 충전시키거나 0%로 완전히 방전시키면 충전 효율이 떨어지고 수명도 단축됩니다.
그 이유는 배터리 재질의 특성상, 충전한 전기량이 높을수록 내부 발열이 심해지면서,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배터리 설계 기준이 완전 충전과 방전이 500회 반복될 때까지 80% 상태를 유지하는데, 500회를 넘기는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배터리 수명이 급격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터리 효율이 낮아지는 걸 막기 위해서 100%가 아닌 85% 충전 상태를 유지해 주는 게 좋습니다.
배터리 충전 85% 설정하는 방법
✔️ 배경화면에 설정을 누른다.
✔️ 배터리 및 디바이스케어를 누른다.
✔️ 배터리 보호를 눌러서 활성화 시켜준다.
배터리 꼭 85% 유지해야 할까?
이론적으로 최적의 배터리 상태는 65 ~75% 라고 하지만,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버리기 때문에 90% 이상만 넘기지 않으셔도 충분히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배터리는 사이클의 숫자가 증가할수록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개통한 지 1년이 안된 휴대폰에는 배터리보호설정이 유의미 하지만 2년 이상 사용한 휴대폰의 경우 아무리 관리를 잘했다고 해도 배터리 효율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외출이 길거나, 충전할 여건이 마땅하지 않은 곳에서는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버릴 수 있으니 최대한 충전을 하고 생활하시는 게 더 좋으실 수 있습니다.
그 외 배터리 오래 사용 가능한 방법
- 배터리 소모기능 끄기
- 휴대폰 밝기 조절
- 휴대폰 알림 차단하기
- 배터리 절약 모드 설정
이뿐만 아니라 휴대폰을 충전기에 연결해 놓은 상태로 장기간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시청한다면 배터리 보호설정이 무의미해집니다. 1~2시간 정도 충전해 놓은 상태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하루종일 켜놓게 되면 디스플레이가 뜨거워지면서 휴대폰 전체가 뜨거워지고 배터리도 녹아내리게 됩니다. 배터리는 온도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0°C 이하의 영하이거나 35°C 이상의 고온에 노출 시키시키지 않고 사용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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